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 송영석 교수(교신저자)가 주도하고 서울대 윤재륜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지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1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었다.(논문명: Ferrohydrodynamic energy harvesting based on air...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연구소를 1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는 유럽에 이어 해외에 두 번째 인공지능 연구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내에 설립된 인공지능 연구소의 공식 명칭은 네이버/라인-홍콩과학기술대학 AI 연구소(NAVER/LINE-HKUST AI Laboratory)’로, AI 기술 연구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최첨단 연구를 진행, 산학공동연구의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네이버는 라인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앱 기술을 농·축 산업에 접목 시킨 것이다. 말 그대로 영농과학화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작년에 설립된 농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그래뇰라(Granular)는 22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의 유수 벤처 캐피탈인 앤드리신 호로비츠, 구글 벤처스, 코슬라 벤처스 등으로 부터 1,87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그래뇰라는 물과 비료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레드먼드(Redmond)에서 2015년 1월 21일에 미디어 행사를 열고 윈도우(Windows) 10 컨슈머 프리뷰를 공개하고 차기 OS 전략을 제시했다. 끊김 없는 모빌리티(Seamless Mobility)를 위한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통합 OS인 윈도우(Windows) 10을 발표했다.  또한 삼성의 기어(Gear) VR과 구글의 글래스(Glass), 오큘러스의 ‘오큘러스 리프트 DK2’의 대항마인, 협업이 가능한 홀로그램(Hologram)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 S펜(Pen)을 탑재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인 이번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홍채...
2013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바바 대통령의 3D Printing 혁신으로 해외에 나가있는 미국 기업들의 공장들을 다시 미국으로 들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를 추진한다는 전략을 발표하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3D 프린팅기술을 싣고가 우주정거장에서 필요한 각종 부품들을 직접 찍어 사용하고, 우주비행사들이 먹을 음식도 찍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지금 상황은 어떤지 살펴보겠다.1) 부품 - 이를 위해...
  LG전자가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공개했다. LG전자는 글로벌 3대 IT전시회 ‘IFA 2017’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베를린 시내 마리팀 호텔(Maritim Hotel)에서 LG V30를 공개했다. 국내외 언론과 이동통신 사업자 등 IT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개 행사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구글이 알약 하나로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는 알약 개발에 착수했다.구글 비밀 연구소 '구글X' 앤드류 콘래드(Andrew Conrad) 생명과학연구 실장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월스트리트 저널 디지털 컨퍼런스'에서 암을 비롯한 질병을 미리 발견하는 나노 기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구글은 현재 나노입자 알약과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이며, 관련 특허와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새로운...
애플이 비밀리에 개발 중인 AR 헤드셋과 AR 안경이 오는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IT 관련 탐사보도로 정평이 나 있는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 안경(Apple Glasses)이 당초 예정보다 2년 정도 늦은 2022년에 발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에서 내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팀원들에게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회의에...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 국방부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완전 동형암호화(FHE, Fully Homomorphic Encryption) 가속기 개발을 목표로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인텔 가상환경 데이터 보호 프로그램(DPRIVE, Data Protection in Virtual Environment) 협력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완전 동형 암호화와 관련된 성능 오버헤드를 감소하기 위해 주문형 집적회로(ASIC) 가속기를 설계할 예정이다. 해당 가속기는 기존 CPU 기반 시스템 대비 완전...
 커넥티드 카의 핵심, 플랫폼 기술이 국산 자동차, 특히 현대자동차에서 성능을 검증받게 될 전망이다. 이미 구글은 완성차 업계 최초로 2015년형 현대자동차 소나타에 음성 통제가 가능한 구글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를 장착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의 ‘카 플레이’와 함께 대표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운영체제(OS) 프로그램이다.또한 미국 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이전에 2015년형...
애플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연구하는 수백 명 규모의 비밀 연구개발팀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은 애플이 최근 VR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 더그 보먼(Doug Bowman)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 computer science) 교수를 영입했다. 더그 보먼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AR) 헤드셋 ‘홀로렌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