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대(Georgia Tech) 인터랙티브 컴퓨팅대학(School of Interactive Computing)과 로봇 및 지능형 기계연구소(Institute for Robotics and Intelligent Machines)의 연구원들이 컴퓨터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에 착용형 카메라를 가지고 30초에서 60초마다 찍은 4만개 이상의 사진들을 수집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서울대학교와 롯데월드, 둘 중 어느 곳이 전기를 더 많이 쓸까? 정답은 서울대다. 2013년 기준 서울대의 전기 사용량은 15만 2031MWh, 롯데월드는 11만 2402MWh로 서울대가 4만KWh 정도 더 많이 사용했다. 서울대의 연간 전기요금은 183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병원, 연구동,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225개나 되고 각 건물마다 다양한 형태의 전력 소비...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국제공동 연구진이 소자의 유연성과 변형에 대한 저항을 극대화한 차세대 폴더블(foldable) 비휘발성 유기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개발된 소자는 간단한 용액공정으로 제작가능하며, 종이처럼 접을 수 있어, 향후 웨어러블 컴퓨터 등의 디스플레이, 통신 및 저장 장치 소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연세대학교...
애플이 2022년 출시를 목표로 300만원 대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미국 IT 탐사보도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 제품은 VR과 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헤드셋으로 8K 디스플레이에 12대 카메라, 첨단 시선추적 기술 등을 탑재할 전망이라고 5일(현지시각) 전했다.코드명 ‘N301’으로 개발되는 애플 MR 헤드셋을 디인포메이션이 수집된 정보로 만든 이미지를 보면 헤드셋 자체는...
국내 연구진이 투명 반도체 스위치(트랜지스터) 소자로 각광받는 비정질 금속-산화물 반도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진은 과거에 투명OLED의 효율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 앞으로 고효율에 안정성을 확보한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주병권 교수 연구팀이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최경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동 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19일, 국비유학 장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가 아닌 미국회사에 취업해 논란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전문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CMU ETC), 휴먼컴퓨터 인터렉션 연구소(CMU HCII)와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국비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36명을 선발하여 등록금의 50%, 1인당 약 1200만원의 국비를...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ICT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K-ICT 전략’을 발표했다. 'K-ICT 전략’은 향후 5년간 총 9조원을 투입해 ICT 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 ICT 산업 체질의 근본적 개선, ▲ ICT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19'에서 발표돼 시선을 끌었던 새로운 보안 로그인 기능인 '애플ID 로그인'(Sign in with Apple)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철벽 보안으로 알려진 'Sign In with Apple'은 애플의 새로운 OS인 맥OS 카타리나(macOS Catalina)와 iOS 13에 구현되는 새로운 보안 소셜 로그인으로, 기존에 페이스북/구글 로그인처럼 애플도...
자율주행차 산업을 육성하고 자율주행차 기반 교통물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범부처 민·관협의기구인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이 6월 13일 발족했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정부 각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자율주행차의 신성장 동력화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교통물류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산업 창출을 위한 R&D·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사고시 책임소재 등...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음란물 필터링 AI기술인 ‘네이버 X-eye’를 이미지 부분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 X-eye는 부적절한 내용을 담은 이미지(음란물)가 네이버에 등록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색 노출을 막아준다. 적용에 앞서 네이버는 축적된 방대한 이미지를 형태별로 분류해 10개월동안 AI를 학습시켰다. 네이버 X-eye는 최근 버전에서 4백만장의 이미지(정상+음란물) 필터링을 내부 실험한 결과 98.1%의 높은...
2020년엔 사물인터넷(IoT) 기기 340억 개가 인터넷과 연동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글로벌 시장전문 조사기관 BI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340억 개의 기기들이 인터넷과 연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사물인터넷 기기 전체 규모가 약 100억 개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2020년 까지 연평균 28%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하고 있다. 해당 분석 보고서에서 2020년 사물인터넷 기기의 총량인...
삼성전자가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다니엘 리(Daniel D.Lee)’ 교수를 영입했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삼성 리서치(SR)에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니엘 리 교수도 삼성 리서치에서 차세대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