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 맞춰 IOT(Internet Of Things) 보안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새로운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자정부 SW·IOT 보안센터’를 개소한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그간 전자정부의 소프트웨어를 보호해 온 ‘시큐어코딩’ 방식을 IOT와 모바일 분야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에 보안기술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
네이버가 3분기 매출 7,000억 원, 영업이익 1,890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431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 등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2.0% 성장한 2,308억 원을 달성하며 전체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692억 원으로 매출 비중 67%를...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Android)가 애플 iOS보다 20배나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 (Trinity College) 컴퓨터 과학자인 더글라스 리스(Douglas Leith) 연구팀이 실시한 최근 연구(보고서: Mobile Handset Privacy: Measuring The Data iOS and Android Send to Apple And Google)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애플이 iOS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산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기업에 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미래부는 민간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보유 중인 548종의 공공데이터 중 263종의 공공데이터를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금년...
시만텍(www.symantec.co.kr)은 전세계 디도스 공격 동향을 조사, 분석한 결과 강력하고 지능적인 디도스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시만텍의 ‘디도스 공격의 지속적인 증가(The Continued Rise of DDoS Attacks)’ 보고서에 따르면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중에서도 공격 트래픽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증폭 공격(amplification attack)’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격 지속시간은 대부분 24시간을 넘지 않아 과거에 비해 짧아진 것으로...
한양대 장준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의사 등 전문가가 측정하는 수준의 정확성을 갖는 혈압측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은 대용량의 데이터나 복잡한 자료들 속에서 사람의 뇌신경에서 학습하는 메커니즘처럼 컴퓨터를 학습시켜 핵심적인 내용과 기능을 분류하거나 군집화할 수 있는 기계학습방법이다.혈압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생체신호이다.혈압을 잴 때는 현재,...
국내 연구진이 콩과(科) 식물에서 피부 노화에 효과가 탁월한 피부 노화 억제 천연물 소재를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선급 실시료 2억 6천만원에 기술이전 되면서 향후 먹는 화장품 등으로 개발돼 뉴트리코스메틱(피부에 도움을 주는 식품소재)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뉴트리코스메틱이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소재를 일컫는 말로, 바르는 화장품처럼 피부 겉 표면만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키는...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SW(소프트웨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금년 하반기에 72개 초중등학교를 SW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내년에는 미래부·교육부가 공동으로 전국에 1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창의적인 SW교육은 논리적·창의적 사고와 문제분석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수렴, 교육부와 미래부는...
구글은 G메일 애플리케이션 인박스(Inbox)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통한 검색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벤처비트(VentureBeat)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인박스는 구글의 G메일(Gmail) 팀이 개발한 지메일 관리도구로, G메일 사용자가 주고받는 이메일을 좀 더 세밀하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인박스의 주된 특징 중 하나인 메일 자동 분류 기능은 관련된 이메일끼리 자동으로 그룹으로 묶어 목록화해,...
LG전자 생활가전이 구글 이어 아마존과 ‘음성인식’을 연동하며,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7’ 전시회에서 LG 생활가전을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와 연동시켜 시연한다. ‘아마존 에코’는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피커다. LG전자는 앞서 5월부터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탑재된 ‘구글 홈(Google...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회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네비게이션과 모바일 맵 업체 히어(Here)와 컴퓨터비전 칩, 카메라 등 자율주행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주요 센서 기술 업체 모바일 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HD 맵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자율주행 용 통합 HD 라이브 맵을 개발한다. 2015년...
서울시가 상암DMC에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를 만든다. 이는 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 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서울시가 국토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