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 누리집(웹사이트) 상당수가 영어를 비롯해 어려운 낱말이 많아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알고, 이용 하는데 불편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글사용성 평가위원회( 위원장 이대로)가 568돌 한글날을 맞아 청와대를 비롯해 공공기관 누리집 513개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정책 자료 등 공공언어를 조사 평가한 결과 영어, 어려운 한자어, 전문용어 등이 많아 국민들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액티브X와 같은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9월 중순부터 보급한다.가이드라인은 액티브X(Active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HTML5) 활용기술, 그리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국내 웹 사이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가 대형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에 도입되면서 점차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부문에 대한 전세계 SDN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CAGR) 89.4%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4년 9억6천만달러에서 2018년 8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고대 비문(碑文)에서 훼손된 된 문장을 예측 해독하는 심층 신경망인 '이타카(Ithaca)'를 이용해 최대 72%의 정밀도로 복원했다. 이는 고고학자가 혼자 해독한 경우 복원 정확도 25% 수준에 비해 3배 정도 높다.연구 결과(논문명: Restoring and attributing ancient texts using deep neural networks)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9일 실렸다.고대인이 남긴 비문은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포드(Ford)와 중국판 구글인 검색포털 바이두(Baidu)는 벨로다인(Velodyne)에 무인 자율자동차 핵심기술 라이더(Lidar) 개발을 위해 합작투자 한다.포드와 바이두가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689억 원)를 합작투자 할 벨로다인의 라이더(Lidar)는 펄스 레이저광을 대기 중에 발사해 그 반사체를 이용해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벨로다인은 2005년 설립된 라이더 개발 전문 회사로, 라이더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시스코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에 대비해 자사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터클라우드(Global Intercloud)’를 구축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다.시스코는 빠르고 경제적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운영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기업들이 늘어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새롭게 선보일 시스코...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응용해 초소형 전지의 개발과 전지기술의 혁신에 접목될 수 있는 3차원 나노집전체용 형틀기술(‘자기정렬형 알루미늄 양극산화막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ICT 융합형 전기전자기기용 초소형 이차전지의 개발과 실용화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하윤철 박사팀은 물에 담근 알루미늄판에 전기를 가하는 값싼 습식 공정으로 3차원 나노집전체(集電體), 즉...
테슬라와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테이스X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가 4,425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구글의 열기구 풍선을 띄워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지역 오지까지 무료 인터넷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룬'과 페이스북의 '인터넷닷오알지'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 보급이 어려운 지구촌 45억 인구에 저렴한 인터넷을 제공하는 초대형 태양열...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직접 나서 지난 20일 저녁에 발생한 서비스 장애관련 사과와 함께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적극 보상하겠다고 밝혔다.21일 보상과 관련해 하성민 사장은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케어하기 위해 약관 이상의 추가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측은 이번 장애로 인해 수발신 장애를 겪은 고객...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 기기(connected things)’가 올해 보다 30% 증가한 64억 개, 2020년에는 208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에는 하루에 550만 개의 사물이 새롭게 인터넷과 연결된다는 얘기다.    가트너(Gartner)는 2016년 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지출이 올해 보다 22% 증가한 2,3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는 IoT 시스템 설계,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외부 업체와...
그린카, 럭시, 쏘카, e버스, 풀러스, 카카오모빌리티 6개사는 10월 30일,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 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한남오피스에서 진행된 포럼 발족식에는 김좌일(그린카), 최바다(럭시), 조정열(쏘카), 한상우(e버스), 김태호(풀러스), 정주환(카카오모빌리티) 등 각사 대표와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은 차량 공유(쏘카, 그린카), 카풀(풀러스, 럭시), 수요응답형버스(e버스), 택시/자가용(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김철균)는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모든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시상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후보자 접수를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IOT분야 시상식 중 국내 가장 먼저 진행된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넘어 사물과 산업 전반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