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를 수집하는 트로이목마 ‘드라이덱스(Dridex)’가 매일 수 백만 건의 스팸 메일을 통해 대규모 확산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시만텍은 금융 정보 탈취가 주 목적인 드라이덱스(W.32.Cridex)는 현재 활동 중인 금융 관련 트로이목마 중에서 가장 위험한 유형에 속하며, 전세계 40여개 지역의 300여 기업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CES 2015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 중심’의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 대표는 “사람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물인터넷이 사람들을 보호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가 사회·경제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며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핵심 부품과...
시스코(www.cisco.com)가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보안 동향을 분석한 ‘시스코 2015 중기 보안 보고서(Cisco® 2015 Midyear Security Report)’를 통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탐지 시간(Time To Detection · TTD)의 단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탐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100일에서 많게는 200일까지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존 보안...
안랩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및 조직의 중요 정보를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명량 보안수칙’을 발표했다.안랩은 이순신 장군이 전선 12~13척으로 수백 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쳐 승리한 ‘명량해전’처럼 최소한의 보안수칙 실천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명량...
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세다-시나이 심장연구소(Cedars-Sinai Heart Institute)와 타이페이(대만)의 심장의학자들이 완전히 심장이 차단된 (이를 심차단(heart block)이라고 한다) 돼지의 심장 세포에, 재프로그램된 유전자 이식 과정(reprogrammed gene transplant procedure)을 거처, 돼지의 심장을 다시 지속적으로 뛰게 하는(heart steadily beating/rhythm) 소위 생물학적 심장 박동기(Biological pacemaker)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사이언스지의 자매지인 'Science Translational...
LG유플러스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1지점 1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지점 1나눔’은 LG유플러스의 전국 48개 지점의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운영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회사 차원의 ‘1사1촌’ 결연 활동과 달리, 지점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풀뿌리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KT그룹이 9월 1일부터 신입사원 4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KT그룹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KT의 영업관리, 네트워크, R&D분야 200여 명, BC카드, KTDS, KTH, KT스카이라이프 등 8개 계열사의 15개 분야 2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15년 졸업예정자이며 R&D 분야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로, 학점이나 어학성적 등의 지원 자격...
 직장인 5명 중 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서비스 히든챔피언(hdchamp.career.co.kr/ 대표 강석인)이 직장인 654명을 대상으로 이 제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의 80.1%에 달하는 직장인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항목 개수가 1~2개인 경우는 ‘양호’, 3~4개 ‘위험군’, 5~7개...
페이스북이 4월 12일에 열리는 F8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챗봇(chatbot)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12일에 열리는 F8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 챗봇 ‘테이’(Tay)처럼 인간과 자연스럽게 문자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 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페이스북은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메신저 플랫폼에 추가해 간단한 메시지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체계화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며, 온라인 주문이나 레스토랑 예약 기능도...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응용해 초소형 전지의 개발과 전지기술의 혁신에 접목될 수 있는 3차원 나노집전체용 형틀기술(‘자기정렬형 알루미늄 양극산화막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ICT 융합형 전기전자기기용 초소형 이차전지의 개발과 실용화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하윤철 박사팀은 물에 담근 알루미늄판에 전기를 가하는 값싼 습식 공정으로 3차원 나노집전체(集電體), 즉...
2015년도 아태지역 IT 비즈니스와 정보 기술간의 중요 교차점이 급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아드리안 델 루카 (Adrian De Luca)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예측한 2015년도 아태지역 IT 5대 전망을 발표했다.델 루카 CTO는 “비즈니스 정의 IT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및 빅데이터 분석을...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며 이를 보낸 해커가 결제정보 등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사기수법인 스미싱(Smishing) 악성코드가 2014년에도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3분기 가장 많이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 유형은 ‘뱅쿤(Bankun)’류, 문구는 ‘택배사칭’으로 밝혀졌다.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 은 내부 집계 결과, 2014년 3분기 스미싱 악성코드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