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을 찾는 기준은 어떻게 다를까? 사람들마다 찾는 기준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주위에서 평가가 좋으면 가기 마련이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보를 보거나 주변의 입소문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근래에 사당역 13번 출구 근처에서 주목을 받는 곳이 있는데 바로 로스트인사당이다. 다른 음식보다도 전골과 모둠바베큐 두 가지 음식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흠 잡을 데...
페이스북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사전탐지(Proactive detection)’ 기능으로 사용자의 글에서 자살 가능성을 인지해 자살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자살충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글의 패턴인식을 통해 이를 탐지하고 예방한다. 가령 친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또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글을 탐지해 친구들이 해당 내용을 직접 신고해 당사자가 적절한 도움을...
지난 2월 초 출범 예정이었던 금융보안 전담 기구인 금융보안원 출범이 한 동안 표류하다가 드디어 오는 10일에 공식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금융보안원 설립을 허가한 바 있다.금융결제원 및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금융보안연구원의 기능을 통합한 금융보안원은 앞으로 종합적인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으로...
휘거나 말아도 되는 얇고 투명한 촉각센서가 개발되었다. 또 누르면 얼마만큼의 힘이 작용했는지도 알 수 있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2일, 휘어지고 힘의 세기까지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촉각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투명 촉각센서 기술은 투명할 뿐 아니라 두께가 머리카락보다 가는 50㎛수준으로 유연성이 좋아 아무데나 쉽게...
  국내 연구진이 신경세포 연결을 주관하는 시냅스접착단백질의 3차원 복합체 구조를 규명함으로써, 시냅스 형성초기 기전을 제시하여 시냅스 이상으로 인한 강박증이나 조울증 등 다양한 뇌질환의 발병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냅스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와 흡수가 일어나는 1,000억 여 개에 달하는 신경세포의 접합부위로 학습과 기억, 감각, 운동 등을 조절하는 뇌...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물 로켓 안타레스가 발사된 지 약 6초 만에 폭발했다.  28일(현지시각) 오후 6시 22분 미국 버지니아주 월롭스섬 기지에서 발사된 무인 화물 로켓 안타레스 는 실험 장비를 실은 시그너스(Cygnus) 화물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싣고 가기위해 발사했으나 발사 약 6초 후 폭발했다. NASA측은 이번 폭발에 대해 “인명 피해는 아직...
올해 하반기부터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달라지는 것 들을 모아 봤다.1. 부모여건, 가구특성에 따라 0∼2세 영아를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육’ 제도가 7월부터 시행된다.2. 아동학대가 발생한 학원이나 교습소는 등록말소 등의 행정제재가 가능해진다. 3.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4. 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만 70세에서 65세로,...
그들의 모든 것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 개의 기업이 있다. 바로 구글과 애플이다.이 두 기업의 모든 것은 곧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현 시대의 트렌드이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미래의 나침반이다. 그렇다면 이 두 기업은 왜 이렇게 언론과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첫 번째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D 프린팅 의료기기를 제품화하는데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의료기기 분야에서 3D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이용해 재료를 자르고 깎는 등 환자 수술 부위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맞춤 제조할 수 있다. Lux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3D 프린팅 의료기기 세계 시장이 2025년 1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국내에서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보잉(Boeing)사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최첨단 금속 소재 “미세금속격자(Ultralight metallic microlattice)”를 개발했다. 깃털보다 가볍다.  나노의 아버지이며 1959년 양자전기역학의 대가인 리처드 파인먼(Richard Feynman)이 밝혀 1962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된 나노(Nano) 원리인, 원자는 99.9999%가 텅 빈(hollow) 공간이다. 파인먼은 1959년 12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CIT)에서 개최된 미국 물리학회에서의 강연에서 ‘바닥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 물리학의 새로운...
국내 연구진이 조혈줄기세포의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찾아내 젊은 조혈줄기세포로 회춘시키는 기술을 개발, 향후 면역 관련 질환의 예방‧치료,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혈줄기세포란 혈액의 주요한 구성성분으로 잠재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다.CiM(Customized i-Medicine)융합연구단 최인표‧정해용(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에 12월 8일자로 발표됐다....
‘플랫폼’이란 키워드가 여러 산업 분야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필자가 엔터프라이즈 SW 산업 환경에서 ‘플랫폼’이란 용어를 ‘프레임웍’과 구분 지어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시점이다. 혹자는 플랫폼이 생태계이냐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 ‘플랫폼’이 곧 생태계를 뜻하는 것은 아니나, 생태계를 형성하고 유지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적 요소를 담고 있는 동시에 비즈니스적인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