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누리집을 비롯하여 일부 언론사 서버가 사이버공격을 당했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 부처 회의를 열고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청와대 누리집의 해킹과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누리집도 접속 장애가 나탔으며 스포츠서울, 조선일보 누리집이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나타났다. 또한 새누리당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주력 대기업 중심의 성장 모델을 보완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혁신형 기업 및 창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창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요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혁신과 창의가 강조되는 최근의 움직임과는 사뭇 달랐다. 혁신형 창업 생태계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사례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이다. 그러나 수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다양한 형태로 실리콘밸리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과 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 명의 조합원이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9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한소연은 ‘일본 안 가기, 일본제품 안 팔기, 일본상품 안 사기’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한다. 불매운동 명단에 오른 일본 기업은 대표적으로 도요타, 혼다, 유니클로, 캐논, 니콘, 무인양품,...
정부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업무환경’ 도입을 위한 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방침이다.안전행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3.0 클라우드 종합계획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클라우드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데이터 등 IT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쓸...
지난해 정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불법 보조금을 중단하라는 명령에도 현재까지 대리점 등을 통한 불법보조금 지급 사례를 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이통3사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동통신 3사 모두 방통위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에게 관계법령에 따라 이통3사를 제재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구글이 위급한 상황 시 긴급전화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해당 구호센터에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Emergency Location Service)’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구글은 유럽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긴급 번호로 전화를 걸면 와이파이(WiFi), GPS, 통신기지국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 기능을 영국과 에스토니아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구글 ‘긴급위치서비스’는...
기획재정부가 정부 부처의 내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5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책자는 26개 부처별 총 263건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국민적 관심사항이나 중요사항을 분야별로 재구성해 설명하고 있다. 부처별로 달라지는 제도를 변경 전·후로 비교해 알기 쉽게 정리했고, 월별 변경·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행 시기별로도 목차를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차갑게 가슴속을 스며들었던 바람이 지나가고, 따스하게 살갗을 에워싸는 바람이 느껴진다. 봄이라 해도 될 만큼 따듯한 온기가 느껴진다. 이제 어디론가 움직이고 싶다는 충동은 누구에게나 도사리고 있는 본능일 것이다.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수도권에서 가까운 서해안을 생각하며 스마트폰의 검색기능을 활용해 서해안여행지를 찾으면 어김없이 안면도가 우선순위로 나타난다. 안면도에 펼쳐진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출시 3주년을 맞아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페이는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삼성페이는 전 시장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며 온라인 결제는 호주, 브라질, 스위스 등 15개 지역에서, 교통카드는 중국, 홍콩,...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샌디에고주립대(SDSU), 워싱턴대(U/W), MIT공대, 이태리의 페라대(U/Ferrara) 등으로 구성된 감각운동신경공학센터(The Center for Sensorimotor Neural Engineering, CSNE)는, 척수가 다쳐(damaged spinal cords)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의 두뇌에 이식할 수 있는 브레인 칩(an implantable brain chip)을 개발해, 두뇌의 신경전기신호(neural electrical signals)를 다리에 전달해 움직이게 하거나, 전기자극(electrical stimulation)을 통해 손상된 신경을 회복할 수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는 총 4조 1,335억원 규모의 ‘2017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미래부 전체 R&D 예산 6조 7,730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 1,439억원, ICT 분야 9,896억원을 대상으로 △기초연구(8,866억원), △원천연구(21,841억원), △R&D 사업화(1,982억원), △인력양성(1,501억원), △R&D 기반조성(7,145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7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지능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