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학(Dronics)이 등장했다. 미국의 사이언스(Science) 지는 2015년 2월 13일 '드론과 위성이 생각지도 못할 장소에서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 나서다(Drones and satellites spot lost civilizations in unlikely places)'라는 기사를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고고학자들(archaeologists)은 지금까지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과 아마존 우림(Amazon rainforest)에서는 인류의 정착(human settlements)이 불가능한 척박한 환경(inhospitable...
코끼리(Elephants)는 암에 거의 안 걸리는데 과학자들이 그 비밀을 풀어냈다. 미국 유타대(University of Utah)와 펜실바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과 미국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와 노팅햄대(University of Nottingham)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이 코끼리가 암(cancer)에 안 걸리는 이유를 밝혀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Abegglen & Schiffman et al., JAMA, 8 Oct 2015; Sulak & Lynch et...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Blue Brain Project) 초안이 발표됐다. 이 프로젝트는 신피질(neocortex)의 얇은 조각들을 디지털화 시키는 연구이다. 우리가 무언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한 가지 전략은 그것을 분해했다가 다시 붙여보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라 불리는 국제공동연구팀은 젊은 쥐의 두뇌(juvenile rat brain)를 분해해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쥐의 뇌의 재구축(reconstruction)이라는...
도롱뇽(Salamander)은 다리가 잘려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쪽같이 재생된다.이처럼 놀라운 신체 재생 능력(Regeneration_Competent)의 비밀을 한국인 과학자인 맥스 윤(Maximina H. Yun, 교신저자)이 주도한 영국 연구팀(University College London)이 풀어내 인간에게 작용할 수 있는 지가 주목된다(Yun et al., Stem Cell Reports, 08 Jul 2014).* Maximina H. Yun, Phillip B. Gates, Jeremy P....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F-qT27TDQoU]모든 보이는 공간은 텅 빈 공간이다. 공간을 이루는 모든 물질의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를 제외하면 99.999%가 텅 빈 공간, 따라서 22~25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우리 인간들도 빈 공간인 것이다. 텅 빈 공간을 그동안 가득 채운 과거의 기록을 비워야 신진대사를 달성한다. 그래서 붓다(Buddha)께서 “마음을 비우라” 한것이 아닐까?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물리학자들에 의하면...
지난 4월 말,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네팔을 강타한 후 지금까지 사망자 수가 7천 25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도 1만 4천 122명이라고 네팔 당국이 밝혔다. 또한 네팔 강진 때문에 구글 비밀프로젝트 ‘구글X’ 댄 프레딘 버그 프라이버시부문 대표이사가 히말라야 등반 중 눈사태로 인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
구글이 2014년 3월 20일, 스마트 컨택트 렌즈(Smart Contact Lens)의 눈 깜박임(Eye Blinks, Eye Winks)이라는 생체신호(Bio Signal)로 안경, 자동차, 스마트폰, TV, 게임 콘솔, 에어컨, 가전기기, 설사 음악의 곡을 선정할 수도 있는 '센싱 시스템(Sensing System, 20140081178 & WO 2014043614)'이라는 특허를 각각 미국과 유럽의 특허청에 등록했다.따라서 이번 특허는 매우 능동적인 컨택트 렌즈(an...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5년 4월 4일 ‘IT거인들, 죽음에 도전하는 최신 프로젝트(Tech titans’ latest project: Defy death)’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과거 몇 세기 동안 탐험가들(explorers)이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과 '불로초(Elixir)'를 찾아 전세계 오지를 헤맨 것처럼 오늘날 억만장자들이 기술(technology)과 데이터(data, big data)를 이용해 영원한 젊음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역시...
장(Gut) 내의 박테리아들이 음식을 먹는 의사결정과 우리의 기분을 조절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우리 몸에는 대략 100조개의 세포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는 박테리아가 세포보다 100배 많다. 10배면 1,000조이며, 100배면 1경이다. 대략 1경개의 박테리아가 공존공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에코시스템(ecosystem)이라고 한다. 그런데 2005년에 위염이나 십이지장-위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균(bacterium Helicobacter pylori)을...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Apple이 프라임센스(PrimeSense)를 인수한 이유 - 3D AR/VR로 간다.(Home, Car, Game) Apple이 2013년 11월 17일에 이스라엘 기업인 프라임센스(PrimeSense)를 3억4천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프라임센스는 3D 센싱(Sensing) 기업이며 3D 환경, 즉 3차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3D AR/VR)을 구축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3D 동작을 감지하는 칩(Chip)이 주특기인 회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동작인식 기술인 키넥트(Kinect)와 유사하다. 프라임센스는 또한 페이스북(FB)이 2014년...
개념 – 컴퓨터의 감지(센서) 능력이 인간의 감지 능력을 월등히 넘어, 컴퓨터가 인간을 지원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인간의 후각은 10,000개의 냄새분자를 감지하지만(2004년 노벨생리의학상), 컴퓨터는 개(Dog)의 후각처럼 100,000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이 경우 컴퓨터는 인간이 맡을 수 없는 분자까지 감지하여 위험 수준을 파악해 인간에게 제공 할 수 있다. 아직은 인간의 오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