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를 타면 종종 전화가 끊어진다. 통신에 필요한 전파를 금속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보통 승강기에 중계기를 달아서 해결하는데, 더 간편한 방법이 나올지 모른다. ‘특정 무늬’를 새기면 금속도 전파를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변영재 교수팀은 ‘평면에 무늬를 새겨 넣는 것만으로 금속 통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금속에 전파를...
생명과학자들은 최근 3세대 유전자 가위(크리스퍼/카스, CRISPR/Cas9)를 개발했다. 인간세포와 동식물세포의 유전자를 마음대로 교정 또는 편집하는데(Editing) 사용한다. 표적 DNA를 자른 후 세포 내 복구 시스템에 의해 다시 연결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교정과 원하는 변이가 일어난다. 이 방식을 활용해 암과 AIDS 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희귀난치병 치료나 작물•가축개량•미래식량(Clean meat) 분야에서 유전자 가위 혁명이...
2018년 노벨 화학상은 미국의 프랜시스 아놀드와 조지 스미스, 영국의 그레고리 윈터 등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3명의 과학자들 모두 생명체의 진화를 분자적 수준에서 확인하고, 진화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키는 방법을 찾아 이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고자 시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 프랜시스 아놀드, 조지 스미스, 그레고리 윈터가 단백질 진화 연구 분야에서 대변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화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다섯번째 여성이 된 프랜시스 아놀드 박사는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 효소의 유도 진화를 수행했다
가벼운 코로나 19(COVID-19) 감염만 돼도 뇌 조직 변화로 정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증 코로나 19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 뇌 외부의 염증 세포가 뇌 조직으로 들어가 염증을 퍼뜨릴 수 있어 혈관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뇌세포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소행성과 혜성의 지구 충돌을 막기 위한 ‘지구방위사령부'(PDCO)’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발족했다.미국 NASA의 돈(Dawn) 탐사선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the asteroid belt)에 있는 지름 1km 이상의 200만개의 소행성들 중 가장 커다란 왜행성인 케레스(세레스, Ceres)의 정밀 사진을 2016년 1월 13일에 공개했다.또한, 2016년 1월 13일,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NASA는 소행성대(The...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먹이를 찾을 때는 개인 활동이 금지되고 집단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과학자들이 영국에 서식하는 물고기인 가시고기들(three-spined sticklebacks)의 10개 집단과 개인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집단을 이루어 먹이를 찾는 사회과정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훌륭한 리더의 지도아래 개성이 억압당하고 그 대신 집단의 동의된 결정을...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미래이슈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와 함께 이번 보고서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래예측 ․ 대응방안 제시 보다는 이슈들이 앞으로 10년간 어떻게 전개되어 미래에 어떤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인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미래준비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래전망보고서 등 국내·외 관련 문헌정보와 국가정책연구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초로...
IBM이 단일의 양자 프로세서로서는 세계 최초로 127큐비트를 실현한 양자 프로세서 ‘이글(Eagle)’을 발표했다.IBM은 11월 16일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행사인 ‘IBM 퀀텀 서밋(IBM Quantum Summit) 2021’에서 127큐비트 ‘이글(Eagle)’ 프로세서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이글' 프로세서는 100개 이상의 연결된 가용 큐비트를 가진 IBM 최초의 양자 프로세서다. 2019년 공개한...
 6만년 전 현대 인류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DNA가 코로나 19(COVID-19) 감염 중증화와 관련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현대 인류는 2만-4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네안데르탈인과 이종교배로 DNA가 섞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네안데르탈인 DNA가 코로나 19 중증화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와 도이칠란트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는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중 9번...
북미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배경중력파’ 관측에 성공했다. 우주의 비밀을 푸는 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배경중력파’ 증거를 포착하는 데는 '펄서 타이밍 어레이(PTA, Pulsar Timing Array)'가 큰 공을 세웠다.중력파는 1915년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통해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가속운동을 할 때면 시공간이 일그러지며 중력과 파동이 발생하고 우주...
블랙홀은 거대한 항성이 자신의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생기는,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초밀도와 질량이 큰 천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블랙홀에 대해 막스플랑크 물리학연구소 지아 드발리(Gia Dvali)와 조지아 트블리시 자유대학 자라 오스마노프(Zara Osmanov)는 "진보된 기술을 가진 우주인이 블랙홀을 양자 컴퓨터의 하드웨어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했다.연구 결과(논문명: Black holes...
미국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의 한국인 과학자들이 ‎바이러스‬ 물리치는 면역세포(Immune_cell)의 면역반응(Immune_Reaction) 이동경로 감지와 협력체계를 실시간으로 촬영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쥐의 호흡기관(the mouse trachea)을 대상으로 쥐의 면역 세포들 중 호중구(Neutrophil) 세포가 가장 먼저 바이러스의 감염을 알아채고, 감염이 진행되는 호흡기관으로 이동하는 과정 중에, 바이러스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게 하는 화학물질(chemokine)을 담은 작은 세포입자(CXCL1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