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보고서'가 집필된다. 국제미래학회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12일, 대한민국 미래교육 청사진과 미래교육정책보고서를 공동 집필한다고 밝혔다.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회장 정갑윤 국회의원)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교육혁신과 미래교육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미래학자 그리고 교육전문가가 함께 협업해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를 집필키로 하고 첫 모임을...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 절반도 못 미쳐 모바일 정보격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PC기반의 정보격차와 스마트 환경에서의 신(新) 정보격차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2013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국민(5,500명), 4대 소외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장노년층 각2,700명) 및 신 소외계층(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각 600명) 총 17,50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PC 기반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지난 21일(현지시각) 미래형 디자인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발표한 테슬라가 “레이저빔을 쏘아 자동차 유리와 태양광 패널에 달라붙은 이물질을 청소하는 와이퍼 장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테슬라가 출원한 특허 ‘PULSED LASER CLEANING OF DEBRIS ACCUMULATED ON GLASS ARTICLES IN VEHICLES AND PHOTOVOLTAIC ASSEMBLIES(차량 및 태양광 발전 유리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제거하는 펄스...
4차산업혁명은 일자리와 고용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유연한 고용시스템 없이는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 구조가 수평적인 네트워크 형태로 변화하고, 주어진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이 아닌 개인들을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업은 강한 소속감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글로벌 거대 IT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신저 기반 챗봇(chatbot)을 상용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기업 또한 챗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들 IT 기업들이 챗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대화를 넘어 정보를 검색하고 항공기, 숙박, 쇼핑 주문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메신저와 문자 대화(채팅)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글로벌 TOP3 소셜 메신저 앱인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이 경쟁 앱들을 따돌리고 메신저시장을 확고하게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웹 인덱스(GWI)에 따르면,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글로벌 월간 활동 유저수(MAU)와 소셜 메신저에서 유저들이 보내는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소셜 메신저 앱 Top3가 나머지 기업들과의 시장 점유율...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유전학자이자 성직자인 그레고어 멘델(Gregor Mendel)은 완두콩 교배 실험을 통해 생물이 가지는 모양과 성질이 자손에게 유전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 자손에게 선천적인 유전자만 물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기억 등 경험도 유전되고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고 있다.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 게이젤 의과대(Geisel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아마존(Amazon)가 공동으로 머신러닝을 위한 딥러닝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인 글루온(Gluon)을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8월 각각 자사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와 코타나가 필요에 따라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 지 2개월 만에 개발자용 머신러닝 도구 글루온을 공개했다.글루온은 파이썬 기반으로 개발자들에게 클라우드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프로토타이핑, 빌드, 교육 및 배치 할...
;소금 알갱이보다 훨씬 작은 생체조직을 잘게 썰어 다시 꿰맞추는 데 6년이 걸렸다면, 누구나 그 끈질김과 집요함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제프 리치먼 박사(Jeff Lichtman, 세포생물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마우스에게서 채취한 미세한 뇌조직(신피질)을 3차원 디지털지도로 재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신피질(neocortex)은 뇌에서 가장 최근에 진화한 부분으로, 포유류의 신피질 일부를 완벽하게 재구성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술 업체 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운행 중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도로관리시스템이 교통 상황에서 다른 차량을 방해하지 않고 자율주행차(AV, autonomous vehicle)가 차선을 잘 ‘할당’을 받을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 따라서 아마존이 조만간 자율주행차 시장에도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과 더 버지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구글이 드디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회사 ‘웨이모(Waymo)’를 출범했다. 구글은 무인자동차 사업부를 모회사 알파벳을 통해 스핀오프(spin-off)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의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12번째 사업부를 출범시킨 것이다. 참고로 알파벳의 12개 자회사로는 ▲ Fiber/Access(광 인터넷 접속) ▲ Calico(바이오 약/신약 개발) ▲ Capital(투자) ▲ DeepMind(인공지능, 알파고) ▲ Google(검색, 지도, 인터넷 서비스, 안드로이드, 유투브, 구글...
4G보다 전송속도가 20배 빠른 5G 이동통신의 국제표준 청사진과 로드맵이 담긴 비전 초안이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됐다.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0~1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의 새로운 명칭, 핵심성능 요구사항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 초안 및 2020년까지 이를 구현하기 위한 5G 이동통신 표준을 완료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ITU는 국제주파수 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