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가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오늘날 자바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의 혁신 기술부터 커넥티드 카, 스마트폰 및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과 업무 환경 전반에 연관되어있다.   1995년에 도입된 자바는 900만 명의 개발자들과 70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바 기술은 도로 및 항공 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비롯해, 과학...
정부가 슈퍼컴퓨터 자체개발을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구현된 지능정보사회에 발맞추기 위해 슈퍼컴퓨터 자체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가 차원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슈퍼컴 개발 프로젝트다. 초고성능 컴퓨팅 기술이란 보통의 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운, 대용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저장·처리·활용하는 컴퓨팅 기술을 말한다.미래부는 우선 2016년부터 2020년까지를 1단계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를 2단계로...
애플이 독일 렌즈 제조사 칼 자이스(Carl Zeiss AG)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IT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2017) 증강현실 섹션에 전시 중인 칼자이스 직원의 말을 인용해 “증강현실과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애플과 함께 개발 중으로, 실제 제품 출시는...
미래부 산하 공공기관 절반이 정보 검색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 및 웹 개방성 인증기관인 한국ICT인증위원회(KIAC)가 공동으로 미래부 산하 9개 준정부기관의 웹 개방성을 실태 조사한 결과 4개 웹사이트가 정보검색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가 ‘정부3.0’을 주장하면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활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공공정보가 많은...
우리나라 뿌리기업들이 벤츠, 폴크스바겐, 볼보, 에어버스 등 유럽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협력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24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우리 뿌리기업 23개사와 벤츠, 폴크스바겐, 볼보, 에어버스, 페스토, 클라스, 트럼프 등 유럽 주요 수요기업 56개사가 참여한다.국내 우수 뿌리기업들이 글로벌...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조원을 투자하고 민간 투자도 2조5000억원 이상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오후 AI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열린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간담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앱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MS Translator)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사진 속의 글자나 문장 번역기능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 팀은 지난 4월 20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번역기 앱의 새로운 이미지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표지판, 메뉴, 전단지 등 외국어 문구를 번역할 수 있다”며, “사진 속 텍스트를 번역되어 휴대...
 러시아의 자존심 스마트폰 ‘요타폰2’가 지난 3일 출시됐다. 양면, 즉 기기 뒷면에도 스크린이 있는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요타폰1’의 후속 모델이다. 폰 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요타폰2는 3일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1월에는 중국 판매 등 세계 20여 개 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요타폰 제조사인 러시아의 요타디바이스는 올해 2월 스페인...
구글은 워싱턴주 커클랜드(Kirkland)에서 자율 주행차를 시험 운행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커클랜드는 구글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와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이어 세번째로 자율 주행차 시험 운행 지역이 됐다.커클랜드는 기온변화와 날씨변화가 큰 온대기후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오며, 언덕 구간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구글 제니퍼 하룬(Jennifer Haroon) 무인자동차 부문 사업본부장은 “커클랜드는 시정부가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친...
 구글이 8일 전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창업 공간인 ‘캠퍼스 서울(Campus Seoul, www.campus.co/seoul)’을 열었다. 구글 ‘캠퍼스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여성 및 엄마 창업가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설립됐다.  구글은 지난 3년 넘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면서, 서울의...
지금까지 과학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뇌에는 공간(Space)의 위치정보(GPS)를 인식하고 기억하게 하는 두 종류의 뉴런들이 있다. 하나는 해마(Hippocampus)에서 발견된 특정 지점이나 모양새 등을 인식하고 기억하게 하는 위치(Location) 또는 장소(Place) 뉴런이고, 다른 하나는 해마 뒤에 인접한 내후각피질(Medial Entorhinal cortex)에서 발견된 장소와 장소를 연결하는 점들(Nodes), 즉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노드들을 인식하고 기억하게...
테슬라의 솔라시티(SolarCity) 인수 이후 첫 프로젝트로 미국령 사모아(American Samoa) 지역 타우(Ta’u) 섬 전체에 태양광 지붕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 11월 17일, 주주총회 찬반투표에서 태양광 에너지 서비스 업체 솔라시티(SolarCity) 인수 건에 대해 85%의 지지를 얻어 공식적으로 인수했다. 따라서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패널 솔라루프 출시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