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15'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태블릿, 모바일 및 홈 액세스 디바이스, 스마트 홈 디바이스, OTT, 차량 장착 모듈 등을 포함한 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다.특히, 화웨이는 이번 CES 2015 행사에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하이링크(Hilink)’ 시대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는 완벽하게 통합된 모바일 인터넷...
이통3사 앱 마켓 사업자인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가 각각 운영 중인 모바일 앱 마켓 올레마켓, T스토어, U+스토어를 하나로 묶는 ‘원스토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들 3사는 150여 개 개발사를 초청,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수펙스홀에서 개발자 설명회를 20일 개최, 오는 4월 원스토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통합개발자센터 출범했다.이번 설명회는 ‘원스토어 프로젝트’의 취지와...
대만의 비아 테크놀로지(VIA Technologies)에서 개발된 CPU ‘VIA C3 Nehemiah’에 백도어가 설치되어 시스템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백도어(Back Door)란 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와 암호 시스템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백도어는 주로 설계 및 개발 단계에 의도적으로 심어지는 경우가 많다.VIA C 시리즈 프로세서는 산업 자동화...
고객 관계관리(CRM) 애플리케이션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관련 분야에서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현재 13가지에 이르는 기업용 고객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3만 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120억 달러(한화 약 13조 8660억 원)로 알려져 있다. 또한 CRM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가트너(Gartner)는 ‘2016년 정부를 위한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The 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Government in 2016)’ 보고서를 통해 그간 약 10년 간 ‘저비용 고효율’ 원칙이 지속되면서 정부기관의 CIO들은 공공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IT 및 비즈니스 비용을 더욱 최적화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기관의 CIO들은 소셜, 모바일,...
그 많던 반물질은 다 어디로 갔을까? 국내 연구진이 충돌실험을 통해 우주를 이루는 기본입자가 그 반입자와 섞이는 현상을 규명해냈다.우주 생성초기에 기본입자와 짝을 이루며 존재했지만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반물질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반물질(anti-matter)이란 우주를 이루는 기본입자에는 전하만 반대이고 나머지 성질은 같은 반입자가 있다. 우주 생성 초기에는 반입자로 이뤄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로봇 분야를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화)부터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소프트로봇’은 지난해 미래부가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발굴한 미래유망기술(소프트로봇, 뇌신경 모방 칩, 자연모사 감각센서, 진단‧치료용 나노머신 등 4개) 중의 하나로 국내외 60여개 기관이 예측한 590여개의 미래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성과 기술경쟁력, 국가 아젠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부가 세계에서 3D프린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창의 메이커(Makers)' 1000만명을 양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의 3D프린팅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정부는 우선 오는 2020년까지 3D프린팅 기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1000만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수준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초중고교생 230만명, 일반인 47만6천명, 예비창업자 4만명, 공무원...
IBM이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을 위해 시스코(Cisc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6월 2일(현지시간) 밝혔다. IB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컴퓨터인 왓슨(Watson)과 시스코의 IoT 운영 기술인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그 컴퓨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먼 곳에 있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발생 지점에서 처리함으로써 원격지에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벽을 깬 1억 8백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개발했다.이 제품은 초소형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로, 지난 5월 공개한 6천 4백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모바일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수다.'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기존에 모바일...
 구글과 LG전자(www.lge.co.kr)가 빨강 색상의 ‘넥서스5’를 공개했다.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에서 화이트와 블랙 이외의 색상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넥서스5’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800만 화소의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레드 색상 ‘넥서스5’는 오늘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홍콩, 인도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또 일반 매장 판매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GB, 32GB 각각 459,000원, 519,000원이다. 한국에서...
페이스북이 기존 인박스(inbox) 기능을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다.    데이빗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메신저 총괄책임자는 6월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메시지함 인박스(inbox) 기능을 새롭게 재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페이스북 메신저 앱의 채팅 기능을 인박스에 통합시킬 예정이다. 또한 메시지 등재 순서를 기존의 전체 네트워크 타임라인 기준에서, 개별 그룹단위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식으로 전환할...